추석 이후 매일 납부할 돈들이 있어 정신이 없었다. 카드대, 재산세, 의보료, 다른 카드대들, 받은 돈 송금, 토지사용동의 등기 발송, 새로 산 노존35 배낭값 송금, 적금 납부, 기한 이익을 상실하게 되는 카드들 쓰기. 거의 미리 자동납부로 해 놨지만 납부할 통장에 잔액이 10만 원으로 유지되기 때문에 당일에 확인해야 하는 일도 금요일까지 다 마쳤다. 이제 마음 편하게 산에 다녀오면 된다. 대만여행에서 찢어진 피엘라벤의 프릴루프트35 배낭을 대신해 구입한 아크테릭스 노존 35 배낭이 금요일에 도착해 뜯어보니 배낭 안에 주머니가 없다. 허리벨트도 얇고 옆에 포켓도 작은 것 하나 뿐이다. 상표에 비해 낮은 가격이고 산에서 거의 볼 수 없는 시리즈인 이유가 이런 것 때문이었나 보다. 지난주에 멨던 브리즈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