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오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이불 속에 들었으니 곧 잠들 것이다. 막걸리 기운에 졸음도 몰려 온다. 그냥 드러눕고 싶다.이번주 5일 중에서 수요일까지 3일은 안산에 손주들 보러 다녀왔고 목욜은 편의점에 갔었고 어제 하루 보통 때 처럼 운동을 했다. 화욜에 안산에 다녀 와서는 점심 때 쯤 운동하러 갔다가 오랫만에 만난 분에게서 커피사탕을 많이 받았다. ㅎ~~ 압력밥솥 뚜껑의 꼭지가 잘못 얹혀서 아침밥이 타기만 하고 익지를 않았다. 산에서의 먹거리는 목욜에 편의점에서 가져 온 햄버거와 샌드위치, 그리고 안산에서 가져온 샌드위치가 있어 차고 넘쳤지만 아침은 밥으로 먹어야 하니, 타고 덜익은 밥에 물을 더 붓고 끓였다. 죽도 밥도 아니고 설 익고 딱딱하기 까지 한 그것으로 배를 겨우 채우고 났는데 아직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