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생일인 날, 안산에 사는 아들이 생일상을 차린다고 해서 손주를 더 보고 싶은 마음에 달려 갔다.
이제 14개월에 접어드는 녀석이 참 귀엽고 이쁘다. 아들딸 기저귀는 갈지 않았는데 이녀석 것은 손에 묻혀가며 갈아주니....
산에 가지 않은 것이 아깝지 않은 하루, 운전하느라 막걸리 한 잔 하지 않았어도 녀석을 본 기분에 그저 흐뭇했다.
어서 자라는 것을보고 싶지만 나도 그만큼 세월을.... 그래도 아이들이 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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