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 행궁지 - 대성문, 눈비돌 만남 코로나19 때문에 보름 간 운동도 하지 않고 산에도 가지 않았더니 배에 살이 엄청 붙었다. 이대로 지내다가는 코로나 폐렴이 아니라 비만으로 비명횡사할 수 있겠다. 아내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산에 가겠다고 했다. 금요일 저녁에 산 친구인 눈비돌이 산에 갈거면 보자고 해서 그러자고 했.. 등산 2020.03.08
2.22 삼천사 - 문수몽 - 구기동 아직 완전체가 아니지만 몸이 녹슬지 않게 하기 위해 약하게 나마 운동을 계속하려고 한다. 그래서 오늘도 배낭을 꾸려 집을 나섰다. 요즘 신종코로나19 때문에 전 세계(?)가 시끄럽지만 조심하면 크게 문제 될 것은 없고 설사 폐렴에 걸리더라도 몸이 튼튼하면 쉽게 지나갈 거라 생각을 하.. 등산 2020.02.23
2.15 대피소 아래 봉성암 갈림길까지 교통사고 이후에 늘 나가던 사무실에 전혀 가질 못했다. 그런데 관리인도 개인사업 준비 때문에 계속 바빠 서로 연락도 못해 궁금하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해서 시간이 되면 토요일에 보자고 했었다. 간만에 혼자 산에 갈 수 있는 날이다. 하지만 전날 만나자는 문자를 보낸 것이 있어 중간.. 등산 2020.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