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오늘까지 전북 고창에서 전직장 동료들과 같이 했다.
어제 오전 10시에 강남역에서 만나 친구 차로 4시간여를 달려 고창에 가서 친구의 감 과수원 컨테이너에 짐을 풀고 고창고인돌박물관 주위의 고인돌을 돌아보았다. 수천년 전에 그렇게 큰 돌을 옮겨 쌓았다는 것이 믿기지 않았고 그 갯수도 엄청나게 많아 그 중 하나에서 누군가가 벌떡 일어나 나올 것 같은 느낌이었다. 그 큰 고인돌을 무덤으로 쓴 사람은 상당한 권력자였을 것이다.
고인돌군을 돌아보고 나오니 오후 6시가 되어 돌아가던 중간에 하나로마트에 들려 고기 등 장을 보고 과수원으로 가서 본격적으로 먹방. 다섯이서 1.7Kg의 고기를 순식간에 해치우고 피곤해서 세수도 못하고 곯아 떨어졌다.
아침에 일어나니 수도가 고장이 났단다. 그걸 고치느러 한참을 부산을 떨고 감나무 아래 길가에 있는 매실에서 각자 20키로 이상 따서 싣고 고창읍성 근처로 갔다가 바지락무침으로 아침을 먹고 고창읍성을 둘러보았다. 그리고 다시 친구집으로 가서 내려주고 우린 서울로 출발. 매실이 나는 두 푸대나 되어 친구가 집앞에 까지 태워다 주어서 아주 편하게 왔다. 어제 매실주를 마시지 말았어야 했는데.... 그렇게만 했으면 아주 좋았을텐데.....
어제 오전 10시에 강남역에서 만나 친구 차로 4시간여를 달려 고창에 가서 친구의 감 과수원 컨테이너에 짐을 풀고 고창고인돌박물관 주위의 고인돌을 돌아보았다. 수천년 전에 그렇게 큰 돌을 옮겨 쌓았다는 것이 믿기지 않았고 그 갯수도 엄청나게 많아 그 중 하나에서 누군가가 벌떡 일어나 나올 것 같은 느낌이었다. 그 큰 고인돌을 무덤으로 쓴 사람은 상당한 권력자였을 것이다.
고인돌군을 돌아보고 나오니 오후 6시가 되어 돌아가던 중간에 하나로마트에 들려 고기 등 장을 보고 과수원으로 가서 본격적으로 먹방. 다섯이서 1.7Kg의 고기를 순식간에 해치우고 피곤해서 세수도 못하고 곯아 떨어졌다.
아침에 일어나니 수도가 고장이 났단다. 그걸 고치느러 한참을 부산을 떨고 감나무 아래 길가에 있는 매실에서 각자 20키로 이상 따서 싣고 고창읍성 근처로 갔다가 바지락무침으로 아침을 먹고 고창읍성을 둘러보았다. 그리고 다시 친구집으로 가서 내려주고 우린 서울로 출발. 매실이 나는 두 푸대나 되어 친구가 집앞에 까지 태워다 주어서 아주 편하게 왔다. 어제 매실주를 마시지 말았어야 했는데.... 그렇게만 했으면 아주 좋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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