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 날들이 많으니 지루하고 리듬이 깨져 뭐 하나 제대로 할 수가 없다. 이제 추석 때 부터 시작된 연휴들이 끝났으니 잘 시작해 보자.
오늘은 북한산에 가려고 했는데 늦게 일어난 탓도 있고 연휴에 게을러져서 동네 고봉산에 잠깐 다녀왔다. 그런데 9시부터 세 시간 가량 겨우 걸었을 뿐인데 다리가 풀리는 느낌이 들어서 걱정이 되었다. 산에 다녀와서 바로 샤워하고 시원한 놈을 한 잔 마시는 것이 정석인데 오늘은 지난 목요일에 회의를 하고 회의록을 만들지 않은 것이 산을 내려올 때 생각이 나 그걸 만들러 상가사무실에 갔고 끝나고 헬스장에 가서 샤워하고 집으로 왔다. 그리고 피곤해서 졸다가 겨우 정신 차리고 앉았다.
사기막골에서 야영을 하면서 앞으로 캠핑은 가급적 데크 위에서 하고, 텐트는 전실이 있어서 용품 수납이 좋은 것을 구하고, 당일치기 보다 2박 이상으로 하고, 매트와 침낭이 크고 편한 것이 좋고, 먹는 양이 많이 줄었으니 음식량에 욕심 부리지 말고 좋은 것으로 조금만 가져가고, 장비도 미니멀하게 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에 맞는 텐트를 계속 찾는데 가볍고 성능 좋고 가성비 좋은 것들이 많지 않아 여러 사이트를 뒤졌지만 구하기가 참 어렵다.
그래도 마음에 드는 텐트와 전기 매트, 침낭을 구할 때까지 찾아봐야겠다. 오늘도 계속~~~ ㅋㅋㅋ
오늘은 북한산에 가려고 했는데 늦게 일어난 탓도 있고 연휴에 게을러져서 동네 고봉산에 잠깐 다녀왔다. 그런데 9시부터 세 시간 가량 겨우 걸었을 뿐인데 다리가 풀리는 느낌이 들어서 걱정이 되었다. 산에 다녀와서 바로 샤워하고 시원한 놈을 한 잔 마시는 것이 정석인데 오늘은 지난 목요일에 회의를 하고 회의록을 만들지 않은 것이 산을 내려올 때 생각이 나 그걸 만들러 상가사무실에 갔고 끝나고 헬스장에 가서 샤워하고 집으로 왔다. 그리고 피곤해서 졸다가 겨우 정신 차리고 앉았다.
사기막골에서 야영을 하면서 앞으로 캠핑은 가급적 데크 위에서 하고, 텐트는 전실이 있어서 용품 수납이 좋은 것을 구하고, 당일치기 보다 2박 이상으로 하고, 매트와 침낭이 크고 편한 것이 좋고, 먹는 양이 많이 줄었으니 음식량에 욕심 부리지 말고 좋은 것으로 조금만 가져가고, 장비도 미니멀하게 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에 맞는 텐트를 계속 찾는데 가볍고 성능 좋고 가성비 좋은 것들이 많지 않아 여러 사이트를 뒤졌지만 구하기가 참 어렵다.
그래도 마음에 드는 텐트와 전기 매트, 침낭을 구할 때까지 찾아봐야겠다. 오늘도 계속~~~ ㅋㅋㅋ
- 오늘은 늦었으니 동네 산으로....
황용산 입구
능선 위의 이정표
지날 때마다 느끼는 가슴아픔. 금정굴
고봉산입구
고봉정
이런 꽃이 많이 피었는데 모야모에 문의하니 누리장나무라고 한다.
영천사. 오늘은 영천사를 지나 전망대에 올랐다가 다시 내려와 장사바위로 갔다.
저 앞 제니스빌딩 뒤에 집이 있다.
저 멀리는 북한이다.
동쪽전망대에서 북한산이 잘 보였다.
장사바위 쉼터
고봉산으로 오르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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