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2013년 1월의 동남아 여행 계획

PAROM 2013. 1. 3. 11:55

오늘 갑작스럽게 1월 14일 밤 8시에 인천공항을 출발해 호치민에 밤 11시 반에 도착하고 1월 29일 아침 8시에 다시 인천에 도착하는 제주항공 표를 끊었다. 베트남과 캄보디아는 무조건 가고 인근의 버마나 라오스 또는 태국도 시간이 허락하면 들리려고 하는 딸과 함께하는 배낭여행이다.

 마눌이 술마시지 말고 어쩌고 하면서 잔소리를 하는 바람에 포기하려고 했는데 녀석이 덜컥 표를 끊었다. 이제부터 가는 곳의 역사와 지리 등을 공부해야겠다. 그리고 베트남에 있는 막내 처남에게 메일을 보내 가는 것을 알려야 겠다.

 요즘 잔뜩 신경 쓰이고 있는 상가에서 당분간 멀어지는 것도 참 좋은 일이라 생각된다. 여행기간에 회의가 예정되어 있지만 나 없이도 잘 될 것이라 생각된다.

 이제 아무 생각 말고 여행 준비에만 몰두해야 겠다. 산악회 따라가는 산행도 그 그간 동안에는 아쉽지만 어쩔 수 없고 헬스장에도 미리 말을 해서 기간을 연장해야겠다.

 얼마 남지 않은 기간이니 하나씩 준비하고 정리해야겠다. 지금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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