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1 문수산성 인천,부천,김포 지역 전문대학 입시담당자들의 체육대회가 김포대학에서 있는데 남자들이 참석을 좋겠다고 해서 7시도 되기 전에 집을 나섰다. 체육대회 시작을 10시 반에 한다고 했으니 370m 정도인 문수산은 2시간이면 충분히 다녀오겠다 싶었다. 대화역에서 한참을 기다려 97번 버스를 타고 1시간 정.. 등산 2011.05.23
정년을 생각하다 2011.5.17 남의 일로만 생각되었던 정년이 아주 가까이 다가왔다. 지금의 상황이면 기업에 재직 중이었으면 진작에 그만 뒀어야 했는데 학교라는 특수성 때문에 아직까지 버티고 있다. 내 게으른 성격 때문에 다른 이들 같으면 벌써 다른 일이나 직장을 알아보고 사업계획을 세우고 할텐데 나는 아직도 .. 직장 2011.05.19
5.14 북한산 청송회 친구들과의 약속으로 9시에 구파발역에서 만나 인공폭포 옆 산길을 따라 걸어서 진관사까지 갔다. 등산을 아니 운동을 별로 하지 않던 친구로 인해 1시간 약간 더 걸리던 길이 3시간이나 걸렸다. 쇠줄이 걸린 길을 따라 천천히 걷는 덕분에 전에는 보지 못했던 풍경을 느긋이 감상하며 오를 수 .. 등산 2011.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