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피곤하다. 아무리 힘들었어도 이렇긴 처음이다. 산에서 내려와 집에 와서 씻고 저녁을 반 병도 비우기 전에 물리긴.... 어제 저녁에 친구들과 심하게 달린 것도 아니고 과음을 한 것도 아닌데 너무 힘들다. 일단 한 숨 푹 자고 일어나서 정리를 해야겠다. 20221112.17:21 한 숨 자고 일어났는데 온 몸이 맞은 듯하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머리는 개운하다. 근데 졸립다. 20221113.02:45 이번주는 평온하게 지나갔다. 밑으로만 가라앉던 코스피도 고개를 조금 들었고, 우크라이나 전쟁은 러시아의 패퇴가 이어지고 있다는 소식이고 팔곡동 밭은 아직 추수가 끝나지 않았단다. 형질변경을 하자고 하시는데 내 상식으로 지금과 같은 상태에서는 안 될 거란 생각이다. 어제 종로3가 대련집에서의 청송회친구들..